🏚 수원 송죽동 다세대주택 외벽 붕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어최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한 다세대주택 외벽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건물은 지난 5월 20일 외벽이 부풀어 오르는 이상 징후가 포착돼 주민들이 전원 대피한 상태였으며, 예고된 위험이 현실로 이어진 셈이다. 다행히도 사전 대피 조치와 안전망 설치 덕분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 또한 확인된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노후 건물의 구조적 취약성과 관련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새벽 시간 붕괴… 예상된 사고, 철저한 대비 덕에 피해는 최소화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외벽 붕괴 사고는 5월 26일 오전 5시 57분쯤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